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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염습(殮襲)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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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다함
댓글 0 건 조회 1,828 회 작성일 25-02-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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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습의이해

염습의이해1  염습의이해2
염습(殮襲)의 의미

염습이란 탈지면이나 거즈로 고인을 정성스럽게 닦아드린 후 수의(壽衣)를
입히고 염포(殮布)로 묶는 것을 말한다. 옛날에는 염습의 절차가 복잡했으나 요즈음에는 목욕물과 수건, 속바지, 속적삼
깨끗한 겉옷 등의 수의를 한 번에 입힐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된다.
- 고인을 정성스럽게 닦아드린 후 준비된 수의를 아래옷부터 웃옷 순으로 입힌다.
- 옷고름은 매지 않으며 옷깃은 오른쪽으로 여민다.
- 수의를 다 입하고 나면 손발을 가지런히 놓고 이불로 싼 다음 가는 베로 죄어 맨다.
- 시신을 씻은 물과 수건 등은 땅을 파고 묻는다. 또한 망인이 임종 전에 입었던 옷가지도 땅에 묻는다.
습{襲)이란 원래 의복을 겹쳐 입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나 최근에는 옷을 겹쳐놓고 시신을 목욕시킨 후 수의를 입히는 절차를 말한다.
소렴은 수의를 입힌 다음 매장포(埋葬布)로 시신을 싸서 단단히 동여매는 절차이며. 대렴은 입관 시키는 것이다.
최근에는 사망 다음 날 염습이라 하여 습과 소렴 대렴이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습{襲)의순서

먼저 장례를 치룰 병원장례식장에 사용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망당일

먼저 장례를 치룰 병원장례식장에 사용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01. 옷을 입힐 때 가능한 시신을 덜 움직이고 한 번에 옷을 입힐 수 있도록 속옷을 겉옷에 끼워 넣어 입히기 좋게 겹쳐
   입히는 순서대로 놓는다.

02. 병품을 걷어낸다.

03. 홑이불을 한쪽에서 들도록 하고 수시할 때 동여매었던 끈을 푼다. 풀어낸 끈은 밑에서 한 곳으로 몰아 한꺼번에 빼낸다.

04. 수시복을 벗겨 낸다.

05. 목욕을 시킨다.

  • - 목욕을 시키는 물은 향물 혹은 깨끗한 물이나 알코올을 시용한다.
  • - 탈지면이나 수건(타월)에 목욕물을 적시어 발부터 거슬러 올라가며 몸 상체 팔 손 순서로 닦아 낸다.
  • - 얼굴은 수의를 입힌 후에 씻기고 반함을 한다.

06. 양쪽 손톱을 깎아서 주머니에 담아 악수를 하고, 발톱을 깎아 주머니에 담고 버선을 신긴다.

07. 아래 옷(남자는 바지, 여자는 속바지와 치마)을 입힌다.

08. 윗옷을 입힌다.

09. 수의를 잘 여며 마무리하고 습신을 신긴다.

10. 얼굴을 씻기고 머리를 감긴 후 반함을 한다.

  • - 반함이란 쌀이나 구슬을 입안에 물리는 것으로 입안을 깨끗이 닦아낸 다음 쌀을 떠서 입에 넣는데 먼저 오른편.,
        다음에 왼편, 그리고 가운데를 넣는다. 구술도 똑 같은 방법으로 물린다.

11. 반함이 끝나면 충이를 하고 명목으로 얼굴을 감싼다.

12. 머리카락을 담은 오낭을 복건이나 여모 속에 넣고 씌운다.

13. 얼굴이 움직이지 않도록 턱에 보공을 하기도 한다.

소렴(小斂)

수의를 입힌 시신을 의금(依衾)으로 수렴한다는 뜻으로, 이불(소렴금이라고도 함)로 사서 매포 염포로 단단히 묶는 것이다.

대렴(大斂)

시신을 관속에 입관 시기는 과정을 말한다. 포로 싸서 들어서 입관시키기도 하나, 최근에는 관속에 염포를 깔고 요를 깐 후. 시신을 옮긴 후 천금을 덮고 염포를 덮은 후 보공을 하고, 관 뚜껑을 덮은 후 명정과 관보를 씌우기도 한다. 영좌(靈座)를 설치하고 혼백(魂帛)을 둔다. 최근에는 사진으로 대신하는 것이 상례(常禮)이다. 병원에서 할 경우에도 본인이 평소에 준비한 수의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손이 목욕시키고 수의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염습의순서

염습이란 탈지면이나 거즈로 시신의 머리와 온몸을 깨끗이 닦고, 머리를 단정하게 빗겨주고, 수의를 입혀준 다음 입관하는
절차로서, 치장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이다.

1. 수의를 입힌다.

- 시신을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히는 절차를 고례(古禮)에서는 습이라 했다. 수의가 준비되었으면 수의를 입히지만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입던 옷 중에서 섬유질로 된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히면 된다.

수의(壽衣)를 입히는 순서(아래 내용은 옛날 풍습으로, 현대와 조금 다른 점이 많다.)

수의는 시신을 염습할 때 입히는 옷이므로 염습 절차에 따라 입히게 된다. 염습은 장례 절차에 따라 크게 나누어 습, 소렴, 대렴의 순서로 이어진다.

소렴 : 습을 한 다음날에 한다(현대에 와서는 습, 소렴, 대렴을 한 날 한 시에 행한다)

횡교포(橫敉布)를 가로로 놓고 그 위에 종교포(縱敉布)를 길이로 놓은 다음 소렴금을 펴 놓는다. 그 위에 상의를 놓고 시신을 놓은 다음 목 밑의 보공(補空)은 솜이나 옷감으로. 어깨보공은 저고리로. 무릎 밑의 보공은 바지로 한다. 금(衾)으로 싼 다음 교포로 묶는다.

대렴 : 대렴은 소렴 다음날 행합니다.

대렴상(大殮床) 위에 자리를 펴고 횡교포, 종교포 대렴금 상의(원령이나 도포)를 놓고 시신을 놓은 다음. 금을 좌우로 여민 뒤 교포로 묶는다. 관의 밑바닥에 회(灰)를 깔고 칠성판(七星板) 놓고 그 위에 지요를 '깔고 다시 그 위에 대렴한 시신을 놓는다. 오남을 좌우에 넣고 평상시에 입던 옷으로 관을 채워 보공한 뒤, 천금을 덮고 다시 천판을 덮은 뒤 못을 박고 관 위에 구의를 덮어씌운다.

2.이불로 덮는다.

- 습이 끝나면 소렴금(小殮衾)으로 싸서 일곱번 묶는데, 매듭 없이 하며 다시 칠성판에 옮겨 대렴금(大殮衾)으로 싸서 장포 횡포로 묶는다. 이렇게 하여 습이 끝나면 깨끗한 백포로 덮어 입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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